제이앤엠뉴스 | 광진구가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병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일, 지역 병원 5곳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제니스병원 ▲동부참사랑요양병원 ▲편안한요양병원과 상호 협력과 연계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주 이상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하는 환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보건·의료·주거·요양·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재입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신체 기능 수준, 경제적 상황 등을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광진구에 연계하고, 구는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방문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의 일시적 치료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내 돌봄 체계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내년 시행되는 광진구 통합돌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퇴
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아홉 번째 토요 상설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전남대학교 국악과 석·박사 과정을 졸업한 유서정의 “서용석류 아쟁산조”연주가 펼쳐진다. 서용석류 아쟁산조는 서용석 명인이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기능 보유자인 정철호 명인에게 진양 12장단, 중모리 18장단, 중중모리 18장단, 자진모리 50장단을 전수 한 후 그 위에 본인의 가락을 얹어 완성한 연주이다. 서용석 명인은 서용석류 아쟁산조가 가진 극적 표현력과 탁월한 시김새를 호쾌하고 선이 굵은 표현력으로 풀어냈다. 애절함과 감정의 농도가 짙어 매우 격정적이며, 특히 남도 특유의 농밀하고 끈끈한 성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 판소리에 가장 가까운 산조라는 평을 받는다. 아쟁연주자 유서정 씨는 2024 청춘사야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부나비즈 동인 및 철현금 보존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단한 내공과 섬세한 감성으로 전통 아쟁의 미를 오늘의 무대에 전하고 있다. 두 번째 무대를 여는 소리꾼 조혜진은 깊이 있는 소리와 탄탄한 기량으로 주목받고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2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인근에 위치한 숭덕전에서 백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한 제25대 무령왕(재위 501~523)의 서거 1502주기를 맞아 추모 제례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공주문화원이 주관하고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초헌관은 최원철 시장이, 아헌관은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오병일 전 공주향교 전교가 각각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기관장들과 시민들도 참관 및 헌화에 참여해 무령왕의 덕을 기렸다. 무령왕은 백제 제25대 왕으로, 웅진(현재의 공주)으로 천도한 이후 국력을 안정시키고 중국 남조와의 외교를 통해 선진 문물과 기술을 도입, 백제의 중흥기를 이끈 군주다. 15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무령왕은 공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시는 무령왕의 위업을 기리고 그 공덕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음력 5월 7일, 서기 523년 무령왕의 서거일에 맞춰 제례를 거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백제
제이앤엠뉴스 | 경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1박2일 동안 초·중등 영재교육 영어과정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한국인과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기관이다. 이번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미래인재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인재를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다양한 실험을 했으며,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창의융합적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영어로 정리하고 에세이를 쓰는 등 영어로 과학적 사고를 해보는 경험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 A는 “학교나 일상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해 보고 영어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옥영재교육원 원장은“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한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창원충혼탑과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여,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에는 창원ㆍ마산ㆍ진해 충혼탑에서 오전 10시 동시에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린다. 창원충혼탑에서는 일상 속 친숙한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포토존, 타투체험 등 보훈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6일 창원충혼탑,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창원특례시청 로비, 6월 14일 마산로봇랜드에서 6‧25 전쟁 중 마산과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낸 중요한 지역 전투를 알리는 ‘6‧25 전승 사진전’을 열어 마산지구 전투 관련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6월 14일은 마산로봇랜드에서는 경남동부보훈지청,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6‧25전쟁 테마 체험프로그램 ‘나라
제이앤엠뉴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교육청 적극행정 담당자인 권성택 주무관이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 우수사례와 소극행정 사례를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찾아가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교육 수요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동부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동부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4-H연합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2일 농업기술센터와 율리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지·덕·노·체) 실천 의식을 높이고, 창의성과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청년4-H회원 등 45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4-H 교육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실습, 농업기술센터 견학, 체리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증평군4-H연합회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4-H 정신을 실천하며 환경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호남 최초 공인 파크골프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2일 “‘제16회 함평천지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함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함평군과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등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580명을 포함해 약 700여 명이 참가해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대회 개막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군의회 의장, 정철희 부의장, 윤앵랑·김은영 군의원, 박종희 군체육회장, 한준석 전남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인천, 경기, 대전, 전북,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균등하게 조를 이뤄 총 36홀을 2일간 샷건 방식과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쟁했다. 경기 결과는 남자 일반부 1위는 배쌍오(목포)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4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를 2-0으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진주시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5분 김민수가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이어진 코너킥에서 이준영이 머리로 떨궈준 볼을 혼전 상황 속에서 김민우가 과감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 김민우가 다시 한번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라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내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리드를 지키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진주시민축구단은 시즌 6승 2무 4패를 기록,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하며 선두권 재진입을 노리게 됐다. 진주시민축구단 이창엽 감독은 “두 경기 연속 승리로 팀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다음 홈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7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연천FC를 상대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이 6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은 제주 곳곳을 찾아가며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는 이동식 프로그램으로 2019년까지 큰 호응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재개된다. 밤마실 극장이 열리는 곳은 옛 구도심의 중심이자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탐라문화광장 인근에 위치한‘볕난디산짓물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운영된다.‘볕난디산짓물장’은 지난해 여름에 조성된 산짓물공원 내 문화 휴게공간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찾아가는 밤마실 극장’은 기성세대와 MZ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레트로 문화콘텐츠’테마로 기획되어,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6월 7일 첫 프로그램은 1969년을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가파른 경제 발전의 시대상을 다룬 가족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이다. 또한 영화감독 겸 작가인 최영준 변사가 무성 영화시대를 이끈 두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