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대회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전국적 관심을 조기에 확산하고 도민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홍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계획은 관련 부서 협업과 도 홍보정책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다. 홍보 기본계획은 ‘제주의 차별성과 도민 참여, 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 전국적 관심을 끌어내는 단계별 전략을 담았다. 1단계 ‘관심유도’ 전략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것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집중한다. D-300일 카운트다운 홍보탑과 조형물을 설치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대회를 체감하도록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개설해 전국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2단
제이앤엠뉴스 | 최근 강릉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해 강릉시 전직 공무원들도 동참하고 나섰다. 강릉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조수현)는 27일 10시 30분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강릉시 가뭄극복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또한 강릉 축구를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의 12번째 선수인 “강릉시 지방행정동우회 서포터즈”도 발족했다. 조수현 강릉시지방행정동우회장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며 “전직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다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지방행정동우회에서도 9월 6일 강릉시민축구단 홈 경기에 참여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스포츠로 하나되는 강릉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는 9월 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개최된다. [뉴스출처 : 강릉시민축구단]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안성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및 안성 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 공유학교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은 셀프 리더십(자기 이해와 존중, 배려), 공동체 리더십(협력, 책임), 도전·팀·동행 리더십(미션 수행을 통한 협력), 안전 리더십(화재·산악안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민주적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리더십을 체험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협력과 책임의 가치를 실천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자치 및 공유학교 활동이 학교 문화를 주도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저녁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개최하여 가정, 신현원창, 석남, 가좌 주민 약 400명과 함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야간 시간에 마련됐으며, 강범석 구청장은 구의 주요 사업 현황을 ‘직장인의 하루’에 담아 흥미롭게 풀어냈다. 직장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교통, 육아, 경제, 문화 등 구민 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 설명과 함께, 권역 핵심 사업 및 2026년 행정체제 개편 등 구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도 소개됐다. 또한 유관기관인 인천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포스코, 유신 등의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 현안인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과 루원시티 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지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분구 후 현재 서구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 가능한지 궁금하다”, “가좌동에 녹지 공원이 필요하다”, “어린이집을 더 많이 지어달라” 등 다양한 질의에 강 청장은 직접 답변하며 구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강 청장은 “서구가 더 큰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는 9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2025. 수페리얼(수원 페스티벌 real)’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내 5개 대학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모여 문화 교류를 하며 소통하는 축제다. 수원시와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수페리얼’은 ‘수(원) 페(스티벌) real(레알 재밌겠다)’라는 의미다.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원들이 제안해 선정한 명칭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청년예술팀 식전 공연 ▲3개 대학 연합 응원단 공연 ▲캠퍼스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친다. 대학생들의 개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를 볼 수 있다. 또 ▲대학 홍보·체험 부스 ▲소개팅 부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부스 ▲정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대학생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책과 서비스를 안내한다. 대학생들과 청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과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대학생들이 어울리고, 함께 즐기며 소중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상향을 위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규모 기준(자산, 매출액)과 계열관계에 따른 독립성 기준 2가지이며, 업종별로 3년 평균 매출액을 기반으로 하는 매출액 규모 기준은 2015년에 설정된 이후 10년간 유지되어 왔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생산원가 급증 등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없이 단순한 물가 상승에 의한 매출액 증가로 중소기업을 졸업하는 경우가 있어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상향이 필요하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업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학계, 전문가 등 논의를 거쳐 중소기업 44개 업종 중 16개, 소기업 43개 업종 중 12개 업종의 매출액 기준을 상향했으며, 그 후속절차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9월 1일 시행일 이후 결산일이 도래하는 9월 결산 기업부터 개편된 매출액 기준에 따라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열 가공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쌀 품종 ‘도담쌀’이 혈당을 조절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담쌀’은 일반 쌀보다 아밀로스 함량이 2배 이상 높고,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되는 저항전분을 10% 이상 함유한 국산 기능성 쌀이다. 열 가공 기술은 이러한 ‘도담쌀’의 저항전분 함량을 증대시키는 기술이다. 연구진은 동물실험에서 고지방식과 ‘도담쌀’ 사료를 8주간 함께 먹인 실험군의 공복 혈당이 고지방식만 한 실험군보다 48.3%(150mg/dL)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혈당 조절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부티르산을 만드는 유익균 수치는 약 2.8배 늘어났다. 실험군 분변 속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도담쌀’ 급여군에서 저항전분을 분해하는 대표 유익균(루미노코커스 브로미, Ruminococcus bromii) 비율이 34.1%로 높았고, 장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낙산균도 1.6% 나타났다. 두 균주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고지방식만 급여한 실험군에서는 전
제이앤엠뉴스 | 경찰청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5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법집행기관과 국제적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학계,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이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세상 속 신뢰: 모두를 위한 안전(Trust in Cyberspace: Safety for All)’이라는 구호 아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위협’, ‘가상자산의 확대와 사이버 금융범죄’ 등 6개 주제를 선정했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사이버범죄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사이버범죄 전문가를 환영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혁신과 그 이면의 사이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 정원 조성과 오는 10월 8일부터 열리는 영산강 축제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영산강 축제 시민설명회’를 열어 시민과 열린 소통에 나선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산강 저류지 내 정원 조성 사업의 추진 취지와 저류지 기능과 역할, 향후 활용 방안을 알리고 10월에 개최하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영산강축제 홍보, 정원 조성 사업 설명, 저류지 기능과 역할 안내,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산강 정원 조성 사업은 나주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저류지를 생태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자원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설명회는 영산강 정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내 공원과 광장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바르게 걷고 달리기 △에어로빅 댄스 △내 몸을 내 맘대로(바른 움직임) △아침을 여는 요가 네 가지 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바르게 걷고 달리기’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6시, ‘에어로빅 댄스’ 강좌는 9월과 10월에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 11월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 삼호교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내 몸을 내 맘대로(바른 움직임)’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다전생태공원, 오후 5시 공룡발자국공원에서 운영된다. ‘아침을 여는 요가’ 강좌는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오전 6시 함월루에서 열린다. 이번 과정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공휴일 및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울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