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신안군은 9월 24일 신안군보건소 정문 앞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열고, 군민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군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헌혈에 동참했으며, 참여자들은 10개 항목의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모여 서로의 생명을 지켜낸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큰 생명을 살린다”라며 “따듯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마련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모인 기금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시력 회복을 돕는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안과 진료나 개안수술을 받기 힘든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제안된 사업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모금 시작, 고액 기부자와 다수의 기부 참여로 7월에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여 9월부터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7,000원)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대상자에게 안과 검진과 개안수술을 지원하여 이를 통해 시력 저하로 겪는 일상생활 불편과 심리적 위축을 줄이고,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저소득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가능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가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 해양관관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시는 9월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인장환 ㈜도비도특구개발 대표이사, 김호석 대일레저개발(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관과 기업은 특구 지정 및 관광사업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치유 콘텐츠 특구와 난지도 해양레저타운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서해안 랜드마크와 관광벨트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년 7개월의 시간 동안 민간제안자 선정과 중앙부처,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하며 열심히 달려왔다”며 “서해안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양관광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관내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극복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제정했다. 이에 시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인 조치원읍과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선정된 금남면·전의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선 지난 22일 전의면 왕의물시장,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치매 예방 안내 활동과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이어 24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도 치매 관련 홍보를 펼쳐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수영 세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치매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검진, 예방교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및 친지 모임이 증가하고, 귀성 및 여행 등으로 음식 섭취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등으로 인해 발생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있다. 특히 명절 음식은 장시간 상온에 보관되거나 조리 및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감염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추석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식사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기 △조리도구 철저히 소독하기 등이 있다. 설사, 구토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2명 이상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신고 및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제이앤엠뉴스 | 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제복근무자 감사 마라톤 ‘제2회 리스펙트 런’을 오는 2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제복근무자인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1,450명을 포함하여 총 7천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 이후 제복근무자는 이틀, 일반 시민은 일주일 만에 접수가 마감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에 대한 제복근무자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27일 오전 8시 1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이 평소 마라톤을 통해 사회공헌과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션을 ‘제2회 리스펙트 런’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이어 9시 정각에는 권오을 장관과 김용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출발 신호로 레이스(5km, 10km)가 시작되며, 레이스 후 10시 30분에는 시상식과 축하 공연(션, 백프로)이 열린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제복근무자 감사 포토존, 발광 다이오드(LED) 기록 인증존,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 메달 각인
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연휴 전 9월 29일부터 10월 2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을 요청하고, 세탁, 도축시설 등 취약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연휴 기간인 10월 3~9일에는 산업단지와 인근 하천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구 환경과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출동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선다. 연휴 이후 10월 10~14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병행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환경 안전은 예외가 없다. 현장 순찰과 24시간 상황실 운영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며 “오염행위를 목격하시면 즉시 128로 신고해 주시고, 사업장도 자율점검과 기준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특별감시로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11주 연속 유행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65세 이상), 기저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위험군이 상주하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공문을 시행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일상생활 예방수칙] •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권고 •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장 [코로나19 감염 시 행동 수칙] •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자택 휴식 및 근무·단체활동 시 병가 등 휴식 보장 [고
제이앤엠뉴스 | 서울 중구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4분기 총 16억 6천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경과한 업체다. 융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1억 원, 그 외 업종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융자받은 기금은 운전, 시설, 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번 달 30일까지 중구청 본관 4층 도심산업과를 방문해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1~24년도) 및 우대가점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심산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신청서식 등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10월 중 운용심의위원회를
제이앤엠뉴스 | 장안·팔달구 보건소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방역을 지원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방역특장차를 활용해 행사 기간과 행사 전과 후에 걸쳐 방역·소독을 한다. 정조대왕 능행차와 야간에 진행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행사에서 주요 관람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공원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친환경 제품으로 방역·소독하고, 장안공원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원화성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