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림청은 국민들이 산림재난대응과 목재수확에 필요한 핵심 기반 시설인 임도 등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2025년 전국 산림레포츠 대회’를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은 2025년 전국 산림레포츠 대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산림레포츠 대회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대회지도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각 지방자치단체 및 주관기관에서 추가 공지할 계획이다. 2025년 전국 산림레포츠대회는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 대회인 △암벽 등반(9.28, 완주군) △오리엔티어링*(10.12, 영양군) △산악마라톤(10.25, 영양군) △패러글라이딩(10.26, 강릉시) △로프체험(11.6, 세종시) 5개 대회를 포함한 총 19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등 종목은 임도를 활용한 산림레포츠 대회로, 이를 통해 임도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도 이용됨을 알리고자 한다. 임도는 산불 예방 및 진화는 물론 산림의 이용과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산림휴양, 치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송준호 산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5월 15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를 개최하여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개선 및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의결된 개선안은 택배업, 음식점업 및 호텔콘도업에 대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도입 이후 꾸준하게 실시해 온 실태조사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확인된 직종, 지역 등 도입 요건, 인력 미스매치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선안에는 내국인 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외국인력이 서비스업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요구가 많고 체감도가 큰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포함했다. 우선, 음식점업의 경우 주방보조와 홀서빙 업무가 명확한 구분 없이 연속성을 가지고 운영되는 소규모 음식점 특성을 고려하여 현재 주방보조에 허용된 직종 범위를 홀서빙까지 확대하여 소상공인 현장의 구인 어려움을 지원한다 택배업은 기존 상·하차 인력과 함께 분류 인력의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고, 현장에서는 상·하차와 분류업무 수행 인력이 혼재되어 운영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외국인근로자가 상하차와 분류업무를 탄력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
제이앤엠뉴스 | 장익제(52.휴셈)가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국내 시니어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익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북 포항 소재 포항CC 동해, 태백 코스(파72. 6,8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익제는 10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11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뽑아냈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장익제는 이날만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 박성필(54.상무초밥)에 2타 차 우승을 거뒀다. 장익제는 우승 후 “경기를 돌아보면 전체적으로 어렵게 플레이했다. 초반에는 원하는 대로 잘 풀리지 않았는데 11번홀 버디로 리듬을 잡아냈다”며 “이후 17번홀(파4)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파로 잘 막아내며 승기를 잡아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승을
제이앤엠뉴스 | 2025년도 시·도 순회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2025년 5월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행사 주최자의 안전관리 책임이 법정의무로 강화됨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사 운영자의 안전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 체육행사 안전관리 계획 및 운영 ▲ 체육행사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 ▲ 체육행사 안전관리 업무 활용 안내 ▲관계 법령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안전재단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시뮬레이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회원종목단체는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는 “최근 체육행사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체계를 갖추
제이앤엠뉴스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오후 4시,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통해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70여 년 만에 처음 유치한 도민체전으로, 3일 동안 경기도민의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기리는 축제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 4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가해 오는 17일까지 총 27개 종목(정식 25, 시범 2)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오후 3시 사전행사로 문을 열었다. 본행사에 앞서 △가평 크루즈와 호위 보트를 활용한 천년 뱃길 성화 출정 △경품추첨 행사 △치어리더 화랑 응원단의 신나는 메들리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기수단 대회기 게양, 환영사 및 대회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입장 및 점화, 가평군 소년소녀&여성 합창단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돼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개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유승민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대형산불 피해지의 신속한 복원·복구 및 점검을 위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은 피해지역 주민 및 임업인의 조속한 일상복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학적이고 신속한 방향 설정 및 산림분야에 대한 전방위적 복원·복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산림복원, 사방복구, 긴급벌채 3개 분야에서 자원활용, 지역활성화 2개 분야를 추가하는 등 그 규모와 방식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이번 추진단에는 피해지역 주민 및 임업인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임업단체는 물론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 과학적인 복원·복구를 위한 한국산림과학회를 비롯한 학계와 더불어 생명의 숲,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추진단은 각 전문분야에 따라 △ 사방·시설복구반(피해산지 복구·예방) △ 긴급벌채반(긴급·일반·재선충피해지역 벌채) △ 자원활용반(피해목 활용 방안 마련) △ 조림·생태복원반(조림[묘목수급]·생태복원) △ 지역 활성화반(임산물 피해 지원 및 산지개
제이앤엠뉴스 | 방위사업청은 5월 15일 경기도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유ㆍ무인 복합 수중 무인체계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정부 출연기관과 관련 방산업체,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최초로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중 무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개발이 필요한 핵심기술의 신속한 개발과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방위사업청은 ‘유ㆍ무인 복합 수중 무인체계 발전전략’을 공유하며, 해양 수중영역에서의 무인체계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사청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국방과학연구소는 ‘다목적 모듈형 무인잠수정 실증 기술 연구 현황’과 확보된 핵심기술의 활용계획 등을 소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중 무인체계 핵심기술 확보 방안과 우수 민간 기술의 국방접목을 통한 수중 무인체계의 신속 전력화, 플랫폼과 연계한 유ㆍ무인 복합 MUM-T 구현 구체화 등 수중 무인체계에 대한 기술적 해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가 시군과 함께 17조원을 투입하는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해양수산 미래비전 실행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해양관광·바이오·에너지 등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2025-2035 종합계획’의 16개 핵심과제 선정 및 추진상황 발표와 토론, 정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 미래비전 선포 이후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해양단체와의 간담회 등 소통을 통해 5대 전략, 28대 과제 114개 사업이 담긴 실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5대 전략은 △생명의 바다 :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경제의 바다 : 돈이 되는 바다 생활권 △역동의 바다 :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 △혁신의 바다 : 해양수산 통합 기술 선도 프로젝트 △미래의 바다 : 항만의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16개 핵심과제로는 △연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 5개 청년단체(청년정책협의체, 청년벤처스, 4-H연합회, 청년회의소, 애향청년회)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15일 ‘청년문화동행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청년의 문화기획 참여를 확대하고, 고창군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청년정책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들은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또 고창의 역사, 자연, 지역자산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유휴 공간과 공공 문화공간을 활용해 청년 예술인과 기획자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청년 활동에 대한 공동 홍보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 청년 단체와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며 “지역의 청년 치유문화 동맹을 위해 청년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제이앤엠뉴스 |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전북의 대표 청소년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올렸다. 도는 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소년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약 3,400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박람회를 찾으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개막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서거석 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지사의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청소년상담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2025 전북청소년상담축제’와 ‘글로벌 진로 콘서트’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출신)와 유튜브 채널 ‘태권한류’의 권영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전 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