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지난 3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 권혁, 김태영 등 주요 출연진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번 드라마는 서로 다른 계절을 살아온 인물들이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통해 다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마지막까지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서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작품을 이끈 배우들은 종영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성경은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보면서 함께 웃고, 울고, 응원해 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추운 겨울날, 뜨거운 마음으로 촬영한 작품이다. 그 마음에 함께 공감해 주신 시청자분들이 계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께서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찬너계' 속 많은 인물들이 계속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찬란한 계절'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종협은 "선우찬 역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이와 성별이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아픔들을 갖고 만나 여러 가지 감정을 계절
55개 학문 분야별 세계 상위 대학 발표 런던, 2026년 3월 25일 -- 글로벌 고등교육 분석기관 QS 콰콰렐리 시몬즈(QS Quacquarelli Symonds)가 제16회 QS 세계대학 학문분야별 순위를 발표했다. 고등교육 시스템 100곳의 1900여 기관의 2만1000여 학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55개 학문 분야와 5개 학부 영역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벤 소터(Ben Sowter) QS 수석부사장은 "이번 순위를 보면 글로벌 고등교육 환경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동시에 전문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미국, 영국, 유럽 일부 지역의 전통적인 강자들이 여전히 많은 분야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시아, 중동, 라틴아메리카 지역 교육 시스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 • 호주는 스포츠 관련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퀸즐랜드대학교가 2위, 시드니대학교가 3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두각을 나타냈다. 총 42개 분야가 톱10에 진입하며 세계 3위를 기록했고, 가장 큰 향상을 보인 국가로 평가됐다.• 중국은 202
제이앤엠뉴스 | 디에이드(The Ade)가 신곡 ‘아릿하다, 너라는 기억은’을 통해 시간이 멈춘 듯한 이별 이후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이번 곡은 단순한 이별의 아픔을 넘어, 이미 끝난 관계임을 알면서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의 잔여를 그린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지워지지 않는 기억과, 그 속에 머물러 있는 마음의 상태를 중심으로 서사가 전개된다. ‘아릿하다’는 표현처럼, 곡은 선명한 고통이 아닌 흐릿하지만 계속해서 남아 있는 감정을 다룬다.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 그리고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그리움이 반복적으로 드러나며 현실과 기억 사이를 오가는 정서를 형성한다. 특히 “흐르지 못한 시간”, “놓지 못한 매듭”과 같은 이미지들은 이별 이후에도 정리되지 않은 감정의 상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회상이 아닌,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감정으로 읽힌다. 곡 전반에는 ‘알고 있음에도 놓지 못하는 마음’이라는 모순된 감정이 자리한다. 상대가 곁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기억과 이름은 감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 노래는 이별 이후의 ‘일상’을 담아낸다는 점에서도 특징적이다. 바쁜 하루 속에서 감정
제이앤엠뉴스 | 무대 위에서 한 곡을 완성하는 것은 단순한 가창력을 넘어선다.같은 멜로디라도 누가,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감정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본지는 보컬 중심 음악의 본질과 감정 전달 방식에 대해 한 보컬리스트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전달력’을 꼽았다. “기술적으로 잘 부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감정을 어떻게 전달하느냐라고 생각해요.” 특히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이 크다고 설명했다. “같은 가사라도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들릴 수 있어요. 그래서 어느 지점에서 감정을 꺼내야 할지를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그는 과거와 현재의 보컬 스타일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전에는 고음이나 가창력이 강조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지금은 훨씬 다양한 표현 방식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기준이 있다고 말했다. “결국 듣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녹음과 라이브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녹음은 디테일을 쌓아가는 과정이라면, 라이브는 그 순간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는 느낌에 더 가까워요.” 그는 음악을 만
제이앤엠뉴스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허찬미와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무대 뒤에 가려져 있던 시간들이 조명됐다. 허찬미는 이번 시즌 ‘딸 대표’로 합류해 17년간 이어온 가수 도전의 과정을 풀어냈다. 오랜 무명 시절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겪은 좌절,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주했던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솔직하게 드러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단순한 개인 서사를 넘어, 가족과의 관계가 중심에 놓였다. 과거 가수의 길을 반대했던 부모는 마지막 도전을 앞둔 딸을 위해 태도를 바꾸고, 직접 지원과 응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는 경연 기간 동안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며 딸의 곁을 지켰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일상의 장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됐다. 늦은 스케줄 이후 잠든 딸을 위해 부모가 소음을 줄이며 생활하는 모습,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배려하는 장면은 가족 관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그려졌다. 출연진들 역시 “현실 같지 않다”, “동화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일반적인 가족 관계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모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감동을 넘어,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던지는 요소로
제이앤엠뉴스 | 가수 박보람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2024년 4월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지인의 집에서 발생한 사고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그는 향년 30세였다. 당시 박보람은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에 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지인이 발견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약 1시간여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약 43일 뒤 발표된 결과에서 급성알코올중독 외 다른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 당시 간병변과 지방간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도 함께 알려졌다. 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후,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좋겠다’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은 그의 대표곡
제이앤엠뉴스 | 이봉원이 박미선의 투병 기간을 함께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봉원은 대전을 포함해 총 3개의 짬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SBS 예능 공식 채널의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에서는 이봉원의 짬뽕 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박미선의 건강 상태를 궁금해하며 “미선 씨 잘 계시죠?”, “많이 좋아지셨죠?”라고 질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병현은 이봉원에게 자신의 소시지 끼워팔기를 제안했고, 이봉원은 “장사라는 게 윈윈해야 하지 않나”라며 류현진의 짬뽕집 홍보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한편 이봉원은 제작진에게 “갑자기 애 엄마가 안 좋아서. 같이 병원 다니면서. 치료하면서 그렇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지난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의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전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전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며 살아야 하는 암이다.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또 수술하고 치료하면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살고있다”라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가 2일 첫 방송에서 9년 만에 전민철의 근황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러시아에서 활동 중인 전민철을 직접 찾아가 그의 성장 과정을 조명했다. 전민철은 과거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빌리 역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또래보다 큰 키와 변성기로 어려움을 겪었고, 아버지의 반대도 있었으나 이를 극복했다. 한편, 전민철은 현재 세계 5대 발레단 중 하나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서 퍼스트 솔리스트로 활약 중이며, 최근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으로 데뷔 무대를 마쳤다. 다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민철은 "10년 동안 제가 노력하고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제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금 이렇게 '영재발굴단'에 다시 나오게 된 것도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발레를 하고 보는 것 자체가 행복해서 줄곧 이어오고 있다"며 "지금 현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춤을 추는 것이 목표이고 꿈"이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아이유와 변우석이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계약 결혼' 커플의 모습을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패션 매거진 '엘르' 4월 스페셜 에디션에서 웨딩 콘셉트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졌으나 평민 신분인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권력에서 소외된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계약 결혼을 맺으며 운명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두 인물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 손을 잡고 성장해가는 서사를 담는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제작진은 아이유와 변우석이 직접 꼽은 대군 부부의 관계성 키워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두 사람의 관계를 "서로의 구원자"라고 표현했고, 변우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정의했다. 아이유는 "변우석과 10년 전쯤 타 작품에서 스치듯 호흡을 맞춘 이후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파트너 연기를 하게 됐다"며 "리딩 때부터 편안했던 것 같다. 현장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서로 북돋우며 케미를 만들어갔
제이앤엠뉴스 | 최근 음악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스트리밍 중심의 소비 구조와 짧아진 집중 시간은 음악 제작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창작자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을까. 본지는 음악 산업과 창작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음악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현재 음악이 만들어지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전에는 곡을 어떻게 쌓아갈지 고민했다면, 지금은 시작부터 어떻게 붙잡을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도입부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제 도입부는 준비 구간이 아니라, 이미 승부가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몇 초 안에 청취자의 반응이 결정되기 때문에, 곡의 핵심을 초반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구조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 환경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플레이리스트나 자동 추천 환경에서는 한 곡이 독립적으로 소비됩니다. 그래서 곡 하나만으로도 완결성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 된 거죠.” 다만 그는 이러한 변화가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오히려 다양한 방식의 음악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전달하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