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으며, 동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도 확인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과거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나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도로, 빗물받이에 대한 철저한 정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주요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대비상황을 살펴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8월 15일 -- 2025년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들여다보기 시리즈: 저장성 투어'에서는 한국, 스페인, 불가리아, 아일랜드에서 모인 70여명의 기자 및 에디터 대표단을 초대해 저장성 더칭현을 탐방했다.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과 함께 대표단은 카메라와 메모장에 더칭현의 풍경, 역사, 문화적 변화를 담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제이앤엠뉴스 | 온타리오 오타와 및 베트남 호찌민시, 2025년 8월 14일 -- 캐나다 수출 신용 기관인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와 베트남의 대표적인 투자 관리사 중 하나인 비나캐피탈(VinaCapital)이 캐나다와 베트남 양국 간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프라, 에너지, 소매, 의료 및 금융 서비스 등 캐나다의 전문성이 부합하는 베트남의 우선 개발 과제 분야에서 캐나다 수출업체와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MOU에 따라 EDC와 비나캐피탈은 캐나다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포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발효 이후 캐나다와 베트남의 양국 간 무역은 2018년 65억달러에서 2024년 157억달러로 증가했다. 2003년에 설립된 비나캐피탈은 베트남 유일의 다각화 투자 관리사로, 4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전국에 걸쳐 3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비나캐피탈의 투자팀은 상장 주식 및 채권, 사모 펀드, 청정 에너지 및 인프라, 탄소 크레딧, 부동산 및 벤처 캐피털 등 다양한 분야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지난 8일 달성화석박물관에서 대구시 등 8개 기관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고혈압 진료 환자 중 20대의 비율이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대부터 8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젊은 층에서의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달성군보건소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대구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총 8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안내 ▲미각 판정 및 영양 상담 ▲당류 줄이기 캠페인 ▲금연·절주 상담 ▲대사증후군 정보 제공 ▲심폐소생술 교육 등 8개 분야의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2025 미래과학영재 집중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울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수학, 물리, 화학 3개 과목별로 16명씩 선발해 4박 5일간 기숙형 집중 교육으로 진행됐다. ‘미래과학영재 집중과정’은 이공계 분야에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을 높여 과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대학 수준의 심화 학습과 실험이 병행됐다. 교육은 유니스트의 정규 교과인 미적분학, 일반물리, 일반화학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스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이론 교육과 실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첨단 실험 장비를 활용해 진로 설계에 필요한 체험을 했다. 올해는 134명이 지원해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여 학생들은 유니스트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집중 교육을 받았다. 수업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는 심화 강의, 실험 실습, 팀별 과제 활동에 참여했다. 개별 평가와 진로 상담도 제공돼 학생
제이앤엠뉴스 | 익산 중매서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2025 오감만족 야시장'이 게임형 체험 콘텐츠로 여름밤 재미를 이어간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감만족 야시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미션형 RPG(롤플레잉게임)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 전체를 배경으로 참가자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시장을 탐험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시장 곳곳을 자연스럽게 둘러보며,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전 온라인 신청 외에도 당일 오후 3시부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임무가 숨겨진 장소를 찾아 스스로 해결하고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몰입감 있는 구성으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야시장은 체험 외에도 시장 내 두 곳의 공연장이 운영되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함께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1~2일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았던 물놀이에 이어 시장의 활기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오감만족 야시장을 통해 전통시장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황두영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23개 직업계고등학교 121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음 달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6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8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2020년 제55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부터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제59회 대회까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전라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부터 지난해 제59회 경상북도 대회까지 7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지난해 경상북도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종합우승을 거두어 명실상부한 기능 분야의 최강임을 증명했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올해 금 8개와 은 15
제이앤엠뉴스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특별시 중구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사회 일선의 자살예방정책 사업 현황을 살피며,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자살 예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과 교육, 고위험군 발굴, 유족 지원, 위기 상황 등에서의 대처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개최된 자살예방 현장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최일선에서 긴급 구조와 응급 조치를 수행하는 ▲경찰·소방서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응급실), 그 후 자살시도자의 심리적·정서적 안정화를 위한 사례관리와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고위험군 발굴, 상담, 유족 지원까지 수행하는 ▲자살예방센터 등의 현장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내 자살예방 사업 현황, 성과 및 애로 사항 등을 공유했고, 향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효과적 발굴과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 업무 수행에 있어서 예산과 인력 부족 등 사유로 애로가 많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이 지역기업과 손잡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한다. 시는 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지역기업 7개사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자체 개발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는 ▲㈜미앤드 ▲㈜위미에르 ▲㈜씽크애드 ▲커피노마드㈜ ▲조선클럽㈜ ▲㈜에르비떼 ▲㈜저스트바이브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굿모닝광명’ 브랜드 기준에 따라 선물세트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유통 협력,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광명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으로 브랜드 공동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광명동굴 기념품숍 입점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화 ▲유통채널 확장 등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굿모닝광명은 시민과 지역기업이 함께 만든 소중한 상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안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8개 시군에 대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도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7월 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 도내 추가 선포 지역은 천안시와 공주시,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등 7개 시군에 서천군 판교·비인 등 2개 면 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서산과 예산은 호우 피해가 우선적으로 확인되며, 김태흠 지사가 충남을 찾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 요청한 지 이틀 만인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공공시설 복구비 70% 안팎)되며 자치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