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가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을 앞두고 선양사업 로드맵 밑그림을 그렸다. 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김호연재 선양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미래전략국장, 문화관광체육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함께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덕구를 대표하는 역사인물 김호연재를 기리고자 조성 중인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에 앞서, 선양사업의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과업 내용은 △김호연재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 및 발굴 △기존 연구성과 조사 △김호연재 콘텐츠 활용 현황 및 실태 분석 △표적집단면접조사(FGI) 실시 △김호연재 문학관을 중심으로 한 선양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여성문학관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와 관계기관 인터뷰를 통해, 향후 조성될 문학관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대덕구는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의 문화예술 기관 슬도아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기획 초대 전시로 ‘신가윤 展 : 아직 긋고 있는 중이에요.’를 연다. 이번 전시는 슬도아트 갤러리 ‘아’와 새롭게 조성된 갤러리 ‘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 공간에서 마련되는 15번째 전시회로, 앞서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관 공모 선정전 '힐링 싸우나'가 열렸으며, 갤러리 ‘도’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초대 개인전'Secret Garden' 전시가 열렸다. 갤러리 ‘트’ 에서는 6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기획 초대전'96.5%'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7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도’, ‘아’에서 신가윤 작가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신가윤 작가는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부평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Solitude=Privacy〉를 개최한 데 이어, 2024년 디오티미술관에서 석
제이앤엠뉴스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연애를 관찰하는 리얼 텐션 과몰입 ‘연프’가 찾아온다.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내 새끼의 연애’가 오는 8월 20일(수) 저녁 8시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심쿵X설렘X웃음이 가득한 1차,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들의 이야기,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의 연프와는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연애 리얼리티 예능.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자녀의 연애를 보게 된다면?’ 이라는 질문에 각각 다른 대답을 하는 이종혁과 김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들 이탁수와 술도 마신다는 친구 같은 아빠인 이종혁은 “재밌겠다!”며 신나하는 반면, 딸 김사윤한테 절대 못 이기는 딸바보 아빠 김대희는 “못 볼 것 같아. 떨려서”라며 대조적인 대답으로 부모들의 온도차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다. 이어서 ‘아빠의 연애 조언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흑백요리사’에서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안유성이 아들 안선준에게 “아빠는 나쁜 남자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자연울림 괴산 전국 가족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전국 30개 시군에서 450여 명(선수 364명 포함)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부문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열리며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 단위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더불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지역 간 체육 교류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은 체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25억 원을 투입해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청천·소수·칠성면의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보수, 청안면과 괴산읍의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완료했다. 또한 괴산종합스포츠타운, 씨름전용훈련장, 정용·칠성·청천·연풍의 골프장 등 지역 곳곳에 다양한 체육시설
제이앤엠뉴스 |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및 영강체육공원 축구 경기장에서 '2025 문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상북도 축구협회와 문경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두 차례로 나누어, 1차는 25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U11 부문에 13개 팀, U12 부문에 20개 팀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축구 페스티벌 기간 중 26일부터는 영강체육공원에서 ‘2025년 문경시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문경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도시인 문경에서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열정과 우정이 더욱 빛나길 기대하며, 문경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제이앤엠뉴스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3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살피고, 침수 농작물의 생육 회복과 영농 재개를 위한 농업기술 수요를 수렴했다. 남원시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강우량 약 300mm를 기록한 호우가 집중돼 벼, 포도, 상추 등 총 35헥타르(ha)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캠벨얼리 품종을 재배하는 비가림 시설 내부로 빗물이 유입, 포도알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다. 현재는 물빼기(퇴수)를 완료하고 시설 복구와 생육 회복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권 청장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 지원과 일손 돕기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으로부터 관내 농업 피해 현황과 응급 기술지원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농업 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 동행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 현장
제이앤엠뉴스 | 해양경찰청은 오늘(23일) 발생한 제7호 태풍(프란시스코)이 우리나라 제주 및 서·남해 해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 태풍 피해 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의 대비·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늘(23일) 긴급 전국화상회의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730km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프란시스코)이, 오는 24일(목)부터 제주도 및 서·남해 해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박 통제 및 원거리 조업선 조기 피항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소속기관에 주문했다. 또한, 여름 행락객 등의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등과 태풍대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자체 피해 예방관리 철저를 각 지방청에 지시했다. 해양경찰청은 “태풍의 예상경로를 예의주시하면서 소멸시까지 우리나라 국민에 피해가 없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하면서 “선박 소유자께서는 선박을 안전지역으로 이동하거나 계류줄을 보강하는 등 안전에 대비해주시고, 해양 레저·행락객께서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위험예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한 달 만의 홈경기로 돌아온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26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R 홈경기를 치른다. 휴식기 이후 치러진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홈관중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물하려 한다. 뒷심! 맞대결 전적 우세! 이동경 제주전 세 경기 연속골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을 통해 전지훈련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제 실점 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전 경기인 대구전에서도 무서운 뒷심으로 경기를 3대 2로 뒤집었다. 전지훈련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지훈련 효과는 제주전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앞선 2차례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었지만, 직전 맞대결 결과가 아쉬웠다.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다, 막판 집중력 저하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뒷심을 보완한 만큼 오는 홈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챙긴다는 각오다.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7월 22일 백삼종 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주요 산림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이 반복되는 가운데 산사태 등 산림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마천면 도마마을 일원의 다목적 사방댐 설치 현장과 휴천면 일원의 간선임도 신설 구간이며, 현장에는 군 관계 공무원과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백 부군수는 현장에서 공정률과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특히 우기를 앞두고 배수로 정비 상태, 절토 사면 보호조치, 인근 주민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현장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공정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관계자들 모두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산림사업의 목적에 맞게, 실효성 있는 시설물이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는 7월 22일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동 69-1번지 일원에서 ‘온누리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문경시 장애인골프협회,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이 추가되어 현재 문경시에는 영강천변 파크골프장(45개 홀), 농암 대정 파크골프장(9홀), 동로 황장산 파크골프장(9홀), 가은 청솔 파크골프장(9홀), 온누리 파크골프장(9홀) 총 5개소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사업비 160백만 원을 투입해 5,228㎡ 면적에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체육시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강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