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 축제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에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초청받아 방문했다.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핵심 주제로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마케팅·광고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창의적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광고제의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및 문화체육관광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동안 성균관대·계원예대 이구익 교수와 함께 성균관대학교 융합캡스톤프로젝트 강의에서 현업연계 실무의 자문을 맡아 강북구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참신한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강북구의회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및 상권과 연계한 브랜딩 방안을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논의하는 등 도시 브랜딩 관련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제이앤엠뉴스 |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9월 8일 오후, 제14회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튀르키예 및 핀란드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무사 헤이벳(Musa HEYBET) 튀르키예 국방차관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군사교육, △정보공유, △고위급 교류, △기술협력 등 국방·방산 전 분야에 걸쳐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두희 차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해 유엔사회원국인 튀르키예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진 핀란드와의 회담에서 이두희 차관과 에사 풀키넨(Esa PULKKINEN) 국방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변하는 국제안보환경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하며, 양국간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차관은 2017년 이후 K9 자주포 수출(총 96문)을 계기로 확대되고 있는 한·핀란드 간 방산협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한층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을 기념하여 7일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제4회 생명존중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 (IASP)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성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매지 걷기 스탬프 투어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생명사랑 메시지 작성 ▲포토존 ▲자살 예방 퀴즈존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준비됐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제이앤엠뉴스 |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서 기후위기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잡아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기술이 빛을 보고 있다. 도는 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보령화력)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부원장 , 김노마 LG화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올(Green-ol) 신에너지 기술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린올은 이산화탄소를 전기, 물, 미생물 등과 반응시켜 그린 에탄올, 메탄올, 플라스틱 원료, 지속가능 항공유(eSAF) 등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KIST가 개발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투입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린올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실증은 도와 보령화력, KIST, LG화학 등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가 사업비 20억 원을 전액 지원하고, 보령화력은 부지와 C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는 9월 8일 오후 2시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지사 청렴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에서 운영하는 ‘2025년 청렴홍보주간(9.1.~9.12.)’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MZ세대․팀장급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소통․갑질예방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참여형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QR코드를 이용한 참여자 즉문즉답 ‘'청렴On'토크’를 진행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서 청렴미니골든벨, 청렴라이브밴드 공연을 통해 보고․듣고․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이자, 도민과의 신뢰를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직원들 모두 청렴을 생활 속 가치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평소 청렴이라는 주제가 다소 무겁게만 느껴졌는데, 오늘은 지사님과 직접 대화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특히 밴드공연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 시설이 부재한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낙도 순회진료’를 활발히 펼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안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낙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인 ‘무의낙도 순회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7일에는 흑산면 만재도를 찾아 주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이 순회진료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낙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순회진료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료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총 17개 무의낙도 경로당과 37개 의료취약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순회진료팀은 공중보건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행정요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검사 △한방 침 치료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개별 건강상담 등 다각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폭염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온열질환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은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을 표어로, 지평면 무왕리에 위치한 양평자원순환센터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과거 ‘무왕위생매립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단순 매립 시설을 넘어 일반폐기물, 재활용품, 음식물류폐기물 등 자원을 순환시키고 누구나 방문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제는 혐오시설이 아닌, 일상 속 꼭 필요한 시설로서 자원의 소중함과 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속 가능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자원순환교육 확대 △새활용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현재까지 115회 실시됐고 2,5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관내외 주민과 학생, 해외 방문객까지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재활용품 제작, 새활용(업사이클) 강사 양성, 자원순환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새활용
제이앤엠뉴스 | 서운보건지소는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4일(목) 서운면 산평학구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 등 기초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운작은도서관과 협업하여 도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와 도서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책 읽어주기·보드게임·색칠하기 등 다양한 인지기능 활성화 활동을 병행했다.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어르신들이 정서적 교류와 기억력 향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운보건지소는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해 경로당에 한 달 동안 매주 방문하여 기초검진, 만성질환 교육, 음악체조 등을 실시하는 ‘도란도란건강경로당’을 운영중이며, 올해 9개소 경로당에서 24회, 어르신 209명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도서관과 협업해 책을 통한 이야기 나눔활동을 추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산평학구경로당 외 1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서운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운보건지소 관계자는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건강검진과 도서활동을 결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8일 듀이 무어(Dewey Moore)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를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어 수석영사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1990년대 구미 LG전자 근무, 주한미국대사관 두 차례 근무 등 한국과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지난달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로 부임했다. 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미국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무어 수석영사는 “경주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도시”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접견 외에도 2005년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2015년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2023년 필립 S.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대사와 전미연방의원협회(FMC) 대표단 방문 등 미국 정부·의회와 교류를 이어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개최 도시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해온‘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확대․발전시킨 국제대회로,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새롭게 합류하면서‘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로 격상됐다.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이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외국 선수단을 위한 지역문화 체험, 부대행사,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진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이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는 이스포츠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대회 기간 동안 각국 선수 대표단과 수천 명의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적극 활용하고,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하여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