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가 8일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황룡친수공원에서 ‘황룡강생태길30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를 연다. 걷기대회는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힐링로드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역의 대표 명품길이자 생태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광산구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문화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광산구와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광주광역시 걷기협회(회장 채상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어룡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원철)가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대회는 8일 오전 9시 황룡강친수공원 어린이놀이터 앞(선암동 231)에서 시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황룡친수공원 어린이놀이터∼생태정원 주차장(4㎞)과 황룡친수공원 어린이놀이터∼생태정원 옛가을들(6㎞) 2개 코스를 운영한다. 흥겨운 식전 공연과 체험‧홍보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참가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건강한 노후 문화를 선도하는 생활체육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평군은 3일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회장 조용무) 주최로 열린 ‘제22회 함평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달 31일 함평축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9개 읍면에서 10개 팀, 9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오전 예선 및 개회식, 오후 본선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승부를 떠나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었고, 관중석에서도 응원과 격려의 함성이 이어지며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함평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의 주인공이 됐고, 엄다팀이 준우승, 나산팀과 월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조용무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 체육 확산에 앞장서 가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생활체육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군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2025 성주군수기 생활체육통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은 11월 1일(토) 오전 10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내빈과 체육 관계자,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내빈의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3주간 별고을체육관과 별고을운동장, 성주생활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게이트볼, 골프, 궁도, 배드민턴, 탁구, 야구 등 총 17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대회 현장은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역 주민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관람객들은 각 경기장에서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우승의 즐거움과 축하의 순간을 선수단과 함께했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주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한국전통주연구소(소장 박록담)와 함께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축제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예산문화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가양주 전문가들이 출품한 청주, 탁주, 소주 등 총 140여점의 작품이 예선을 거쳐 최종 67점의 명주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청주와 탁주 부문에 대한 박록담 소장의 깊이 있는 품평회와 함께 참가자들의 다양한 증류기와 전통방식의 증류 과정을 볼 수 있는 소줏고리(증류) 시연, 입상자들의 출품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명주대상 본선은 전통주 관련 전문 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금·은·동상) 및 특별상으로 총 25개 주품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상은 청주(약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아울러 △소리담 △노송미주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예산읍 위치한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앤유행복센터 홍보 아이디어 기획·공유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아동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여자들은 시설을 둘러본 뒤 조별로 협력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별 토의 시간에는 ‘우리의 시선으로 본 예산앤유행복센터’를 주제로 홍보 슬로건과 포스터를 직접 기획해 발표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제시한 홍보 아이디어는 향후 기관 홍보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동 참여 정례화 △정책 반영 기구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의 안건을 심의하는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개정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요구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8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특히,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사업 점검과 예산 적정성 심의로 내년도 예산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마레트골프 활성화 조례안 △대전광역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 △대전광역시교육청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대전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 후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고, 이어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이 도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한 여객선 매입 및 건조를 추진하며, ‘섬과 삶을 잇는 희망의 배’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특정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신안군은 이 제도를 활용하여 도서 지역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후 여객선 교체에 나선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총 50억 원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객선 매입 및 건조를 위한 지정기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만큼, 향후 모금 결과에 대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언론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신안군에서 현재 운항 중인 선박 가운데 가장 노후화된 선박을 대체할 새 선박을 건조하는 예산으로 전액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 또는 단체의 이름을 건조될 선박에 명기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한 소중한 뜻을 기릴
제이앤엠뉴스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용산청소년센터(이촌로71길 24)에서 개최한 ‘지속가능한 으쓱(ESG) 페스티벌’이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ment)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환경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을 향한 초록 메아리’를 주제로, ESG 실천으로 인한 보람과 성취감·만족감을 ‘으쓱’으로 표현했다. 환경 분야는 기후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재사용 실천을 준비했다. 청소년 나눔장터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를 열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ESG 체험부스에서는 친환경 활동과 ESG 개념을 실천하는 활동을 제공했다. 사회 분야는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에 집중했다.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트럼펫 공연으로 활기를 더하며 지역사회를 하나로 모으는 데 일조했다. 지배구조 분야는 윤리적 행동·투명한 운영이라는 의미에 맞췄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ESG에 대한 이해를 넓힐
제이앤엠뉴스 | 양양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가격배율을 산출·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토지가격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2,658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주요 대상은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1,570필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형질변경이나 용도변경으로 지목이 변경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기존 개별공시지가가 없던 토지 등이다. 군은 이번 결정에 앞서 지난 9월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가격을 확정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양양군청 허가민원과 사무실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제이앤엠뉴스 | 아시아 학생들의 글로벌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오는 12월 6일∼7일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양양군이 유치해 열게 되며, 본격적인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성황리에 접수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오랜 전통 종목인 바둑을 통해 남북은 물론 아시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바둑연맹‧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의회가 후원한다. 올해 제11회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등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아시아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오는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 고학년부(1∼9급), 저학년부(1∼9급), 꿈나무부(10∼18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