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도내 고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을 운영한다. 이번 글로벌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해외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대학 및 공공기관, 글로벌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진학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야별로 도내 고등학생 1~2학년 학생 20명씩 선발해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련 분야 주제 집중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메이커(3D)’ 분야는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7월 30일(수)부터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구글, 애플, 아마존 등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혁신기업과 관련 대학 및 기관을 방문하며, 창업 및 메이커 진로 관련 심화 활동을 수행한다. ‘음악&예술’ 분야도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줄리아드 음악원, 매네스 음악학교, 뉴욕대학교(NYU) 음악스튜디오, 세계적인 미술관 및 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K-문화 콘텐츠의 세계화를 주제로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국외 진로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 4-H연합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진안군 4-H연합회, 학교4-H회원,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여해 농촌 자원을 활용한 가공 체험과 환경 교육을 진행됐다. 회원들은 먼저 보성군의 키위 농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재배된 신선한 키위를 활용한 바크 초콜릿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산물 가공과 체험농업의 매력과 농업의 부가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다례체험을 통해 예절과 정신 수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청년 농업인과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체육활동 및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4-H연합회 고상기 회장은 “지역 자원을 잘 활용한 농촌체험을 하면서, 책으로 배우기 어려운 농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체험들이 청소년들에게 농촌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우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4-H 농촌문화탐방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남주)가 30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건강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날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다. 특히, 홀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70명에게 개별 포장된 삼계탕 키트를 아이스팩에 담아 제공하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직접 요리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요리 과정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남아 있는 신체 기능을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생활지원사와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백산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더위에 입맛도 없고 몸이 축 늘어졌는데, 맛있는 삼계탕 덕분에 원기를 되찾은 기분이다”며, “생활지원사와 함께 요리하며 웃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주 센터장은 “예년보다 빨리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7월 31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은 1896년(고종 33년) 8월 4일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며, 매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과제인 로컬푸드 연구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장 반응을 평가를 위해, 30일(수) 강릉썸머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지역 로컬 맥주 ‘바람부리 사워비어’의 개선 시제품(Re:Fine) 품평회를 개최한다. ‘바람부리 사워비어’는 강릉 왕산면 대기리 바람부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산돌배를 주원료로 개발된 강릉형 로컬 맥주다. 지난 2023년 첫 시제품 개발 후 여러 차례 품평회를 거쳤으며, 산미가 강하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라, 산도를 낮추고 단맛을 추가하는 등 풍미 개선을 반영한 개선 시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품평회는 단순한 시음 행사가 아닌,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소비자 중심 테스트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행사는 강릉의 여름 대표 행사인 ‘경포 썸머 페스티벌’ 및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와 연계하여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바람부리 사워비어 개선 시음 품평회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지역 맥주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평가하는 자리”라며,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9월 13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예찰 활동을 추진 중이다, 군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총 32개로 실내 16개, 야외 16개이다. 실내 무더위 쉼터는 관공서를 비롯하여 각 읍면 경로당이며, 야외 무더위 쉼터는 마을 정자로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군에서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해당 읍면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내부 시설 점검 등을 추진하여 민원인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은 무더위 쉼터 운영 외에도 폭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했고, 신속한 피해 상황 확인·관리를 위해 안전교통과장을 팀장으로 복지과, 보건소 등과도 협력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군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를 지정·운영하고, 폭염 상황대응 핫라인을 개설하여 피해 최소화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폭염특보(주의보, 경고) 발령 시 신속한 전파를 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건설 현장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기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해피콜 제도와 부동산 안전 거래 문자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지난 6월 개최한 공인중개사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 시행되는 해피콜(Happy-call) 제도는 실거래 신고 건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중개 서비스 만족도와 부당 요구 사례 등을 확인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해피콜을 통해 접수된 불편 사례는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부당행위가 확인된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함께 시행되는 부동산 안전 거래 문자서비스는 거래 신고 시 거래 당사자에게 ▲신고 처리 결과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 기한 ▲불법 중개업소 주의사항 등을 문자로 안내해 무자격자 · 불법 중개행위 예방과 시민 인식 제고를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을
제이앤엠뉴스 | 여주도시공사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주 오학파크골프장에 엠블런스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는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운영기간은 7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휴장일 제외)되며, 취약 시간대(09시~13시)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열사병, 탈수 등 건강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파크골프 이용객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되며, 향후 전국 지방공기업의 폭염 대응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파크골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기 개장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운영과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여주도시공사]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의회는 30일 오후 5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최근 한미 통상협상에서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에 강하게 반대하며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 및 농업 주권 수호 촉구 성명서’을 발표하고, 정부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에서 현재 미국 측은 사과, 쌀, 쇠고기, 유전자변형 농산물(GMO)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검역 완화와 수입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 먹거리 안전은 물론 국내 농업 기반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다. 특히 안동시의회는 “안동은 대한민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이자 복합농업 지역으로, 최근 산불과 이상기후, 생산비 상승 등 복합적인 위기로 농가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수입 농산물 확대 논의는 농업인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성명서에는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민 건강의 방파제이며 지역 공동체와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전략 자산”이라며, 농업을 통상협상의 교환 조건으로 삼는 행위는 국민 안전과 지역 균형을 위태롭게 할 수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관계자의 위생 및 안전의식 함양과 급식 제공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약 5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급식소 내 후드 등 환기시설의 기초 개념과 누구나 알기 쉬운 식품위생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의 강의는 먼저 청송교육지원청 정상규 건강증진담당의 학교 급식소 내 환기시스템의 이해를 강의하고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를 초빙하여 알기 쉬운 식품위생법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단체급식을 제공함에 있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의 혜택이 온전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잊지 마시고, 교육지원청 또한 급식관계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